↑↑ '제2회 대구데이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사단법인 이벤트협회

사단법인 이벤트협회가 지난 13일 오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2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대구의 문화를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 ▲팔거리 ▲잘거리 ▲놀거리 ▲느낄거리 등 7가지의 소재로 나눠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는 전시, 체험, 공연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문화관광축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일상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는 힐링콘서트로 펼쳐졌다.

메인 공연은 '우리의 대구'라는 주제로 대구의 역사와 인물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춤, 연주, 영상 등을 공연내용에 포함시키면서 복합된 스토리텔링형 콘서트로 구성됐다.

이어 총 5개의 섹션으로 오프닝 행사는 탭댄스 공연을 통한 '프롤로그', 시대별 트로트를 배경음악으로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대구의 모습을 담은 '대구포토저널', 대구를 대표해 온 인물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한 '대구 영웅들', 힐링콘서트 '에필로그'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와 수성구의 후원과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사단법인 이벤트협회 회원들 및 지역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펼쳐졌다.

이벤트협회 이삼수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확 바뀐 일상에 지쳐가지만 행사 관계자들의 작은 노력으로 대구시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고 다시 한 번 힘을 냈으면하는 바람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