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 항공정비실습장 전경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항공MRO산업 인력을 육성할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항공정비사 과정 전문 교육기관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교육과목·방법, 교관 인력, 시설·장비 등 교육 훈련체계를 갖춰야 한다.

항공정비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항공정비사 자격 시험에서 실기 일부를 면제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등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구미대는 군(軍) 협약 특성화 학과인 항공학부(학부장 송병호)는 헬기정비과(2년제)와 항공정비과(3년제)가 개설돼 항공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항공학부는 항공계열 전국 취업률 1위, 자격증 취득률 1위, 최신 실습 설비와 체계화된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실습용 항공기 8대, 가스터빈엔진 15대, 왕복엔진 10대, 전기전지회로 실습실, 동력실습실, CBT(Computer-based Training)실, 어학실습실, 열람실 등 풍부한 실습환경이 구축돼 있고 전원 기숙사 생활이 가능해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송병호 학부장(겸 항공기술교육원장)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군위·의성에 건설되면 항공정비, 항공소재 부품, 항공전자 등 항공 관련 산업단지가 조성돼 학생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항공학부는 기존의 고용노동부 국가기술자격 실기시험장과 국토교통부 드론조종교육원 지정과 더불어 항공정비 인력 양성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