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이 오는 12월15일까지 '2020 행복수성 아카데미'를 온라인 생중계 한다.행복수성 아카데미는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수성TV At Suseong'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의사 표진인의 '굿바이, 우울증', 아나운서 이금희의 '코로나19 이후의 삶', 변호사 박준영의 '세상을 바꾸는 용기' 등 다양한 ..
대구보건대학교가 13일 2021학년도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856명 모집에 1만1489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6.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졸이상 학력자 지원은 796명이 지원해 지난해 보다 308명 이상이 증가, 학력유턴 전국 대표 대학교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정원 ..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3일 2021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1738명 모집에 6388명이 지원해 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간호학과로 정원내 70명 모집에 930명이 지원,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보건행정과는 5.9대 1, 헤어디자인과는 5.4대 1의 ..
일본 취업을 확정한 영진전문대학교 출신 인재 170여명이 14일부터 일본으로 속속 출국한다.지난해 2월 일본 라쿠텐에 조기 합격해 조만간 일본으로 출국하는 김은채(22·여)씨는 영진전문대 일본IT기업주문반에서 실력을 연마한 인재다. 3학년이 되기 직전인 지난해 2월 라쿠텐에 조기 합격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나 올 2월..
영남이공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88명 모집에 8473명이 지원, 평균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3.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또 치위생과 19.1대 1, 간호학과 14.7대 1, 뷰티스쿨 박승철헤어전공 5.58대 1, 식음료조리계열 식품영양전..
국립대구과학관이 1m 주망원경의 원격관측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 설치된 1m 망원경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망원경으로, 직접 구동해 볼 수 있는 망원경 중에서는 가장 크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이번 모집에서는 총 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전 비대면 교육을 거친 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매달 1팀씩 원격관측을 수행할 수 있으며, 모든 교육 및 관측은 무료로 진행한다. 원격관측자는 천문대 관측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격으로 접속해 직접 망원경을 구동하고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천체 영상은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에서 기초 처리를 완료해 관측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올해 상반기에 첫 공개 모집으로 4팀을 선발해 시범운영한 바 있으며, 구상성단·산개성단·외부은하 등을 관측했다. 이번 원격관측은 날씨가 좋은 11월부터 내년 4월 사이에 진행해 양질의 관측 자료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장학재단(이하 재단)이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의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코로나19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의료진,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과 코로나19 때문에 실직하거나 폐업한 장기연체자들의 연체이자 뿐만아니라 향후 발생할 연..
칠곡경북대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조장희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됐다.앞서 이들 교수팀은 '테라노바 혈액투석막의 조혈호르몬제 저항성 개선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이에 따르면 혈액투석을 받는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빈혈은 흔한 증상으로 빈혈 ..
대구시교육청의 심리방역 지원시스템과 인적 기반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타 시·도와 차별화된 지원체계로 학생들의 정서 관리 및 심리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교육청은 2009년 교육지원청 4곳에 Wee센터를 구축 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위해 2013년 전국 최초로 지역 내 ..
영진전문대학교와 (주)씬시엔비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에 필요한 방역 제품 개발과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영진전문대는 지난 8일 대학 회의실서 이 대학 컴퓨터정보계열과 썬시엔비가 IOT, AI기술이 탑재된 체온계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공동 연구·개발 및 관련 분야 인재양성을 위..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졸업생들이 올해 공무원 시험에서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13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에는 수석의 영애를 안은 김정섭(28)씨를 비롯해 김원기(28)씨, 정채학(26)씨가 간호 8급 공무원에 구민지(27)씨, 송찬미(25)씨, 우윤혁(25)씨, 이서형(23)씨, 장현희(23)씨가 보건직 9..
경북대 제19대 신임 총장으로 홍원화 교수(건축과)가 최종 임명됐다.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경북대 제19대 신임 총장 추천안이 통과됐다.국무회의에서 추천안이 통과됨에 따라 홍 교수는 대통령 임명 이후 4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김상동 현 총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20일까지다.홍 교수는 지난 7월 총장임용후보자 2차 투표에서 과반인 54.76%를 득표해 1순위로 확정됐다. 2순위 후보자는 34.39%를 얻은 권오걸 교수다.경북대는 1순위자인 홍 교수와 2순위자인 권 교수를 지난 8월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했다.홍원화 신임 총장은 대구중앙중학교·경원고등학교·경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와세다 대학교에서 공학 석·박사 과정을 밟았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항공MRO산업 인력을 육성할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항공정비사 과정 전문 교육기관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교육과목·방법, 교관 인력, 시설·장비 등 교육 훈련체계를 갖춰야 한다.항공정비 전공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항공정비사 자격 시험에서 실기 일부를 면제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등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구미대는 군(軍) 협약 특성화 학과인 항공학부(학부장 송병호)는 헬기정비과(2년제)와 항공정비과(3년제)가 개설돼 항공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항공학부는 항공계열 전국 취업률 1위, 자격증 취득률 1위, 최신 실습 설비와 체계화된 교육환경이 장점으로 꼽힌다.또한 실습용 항공기 8대, 가스터빈엔진 15대, 왕복엔진 10대, 전기전지회로 실습실, 동력실습실, CBT(Computer-based Training)실, 어학실습실, 열람실 등 풍부한 실습환경이 구축돼 있고
경북도내 초중고등학교가 19일부터 전체가 등교하는 등 일상학업에 돌입한다. 도교육청은 19일부터 과대학교를 제외한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의 전교생 매일 등교를 시행하며, 이는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밀집도 제외 가능한 소규모학교 기준도 기존 전교생 60명 이하의 소규모학교와 농산어촌 소재 학교에서 유치원 60명, 초·중·고등학교는 300명으로 완화한다. 경북교육청의 등교수업 운영 방침에 따라 유치원은 돌봄 포함 급당 24명 내외로 등원가능하다. 초등학교는 25학급 이상 학교는 동 시간대 학교 내 밀집도 2/3 이내를 유지하되, 오전, 오후 학년 등교 등 탄력적 학사운영을 통해 매일 등교도 가능하다. 1~2학년의 경우 원격수업 어려움과 돌봄 문제 해결, 사회성 함양, 학교 생활 적응, 기초 학력 보장 등을 위해 매일 등교를 권장한다. 돌봄은 수요와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 운영으로 돌봄 공백을 최소
경북교육청이 교육부 공모 사업인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구미·예천지역의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참여 학생들에게 ‘학생 통학지원 교통카드’를 제작해 지급하기로 했다. 학생 통학지원 교통카드는 학생 개인별 진로맞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도시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인근학교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선택 중심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있는 고등학교는 학생 수요에 따라 다양한 과목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은 인근 학교 간 연합으로 수강 과목을 공동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올해 1학기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64개교에서 198과목이 개설돼 2611명이 참여했으며, 2학기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85개교에서 255과목이 개설돼 3243명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권영근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단위학교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사회·자연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의 고등학생 2만164명에게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100억4360만원을 지원했다. 도교육청은 2017년 포항, 경주 지진 때 1687명에게 19억원, 2018년 영덕, 경주 지역의 태풍 콩레이 피해 때 28명에게 2100만원, 지난해 영덕, 경주, 성주, 울진 지역의 태풍 미탁 피해 때는 10명에게 75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사회적 재난과 연속된 3개의 태풍이라는 자연재난이 동시에 발생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하고자 1만8396명의 학생에게 1학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81억원,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피해 회복을 위해 43명에게 151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태풍(바비, 마이삭, 하이선) 피해가구 가정의 학생 중 아직까지 학비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오는 23일까지 피해사실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추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가 에너지공학전공 양지웅 교수와 로봇공학전공 한상윤 교수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올해 하반기 소재기술, ICT 창의과제에 선정됐다고 12일밝혔다.양지웅 교수는 ‘양자점의 생로병사 비밀규명을 통한 고효율‧고안정성 양자점 소재‧소자 개발’를 연구주제로 ..
계명문화대학교 스마트환경과가 정부 시책에 발 맞춘 국내 최고 수준의 물환경 전문가 양성에 매진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관심사인 '물산업'과 관련, 국가 물산업클러스터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물기술인증원'과 손잡고 실무중심형 교육과정을 통한 고급 기술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의 등교 수업 확대 방안과 입시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시·보습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조정과 본격적인 입시철이 겹치면서 많은 학생들이 몰릴 것을 대비해 학원 4246곳을 대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날인 12월 2일까지 ..
계명대 동산병원이 뇌사기증 신장이식 500례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1994년 첫 뇌사 신장이식 후 26년만의 성과다.12일 동산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최근 말기 신부전으로 신장이식을 기다리던 40대 여성에게 지난달 24일 뇌사 공여자의 신장을 기증받아 이식수술에 성공했다.수술을 집도한 이식혈관외과..